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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영어 절대평가 - 수능 영어 공부 어떻게 하나?





수능영어가 내년 시험부터 절대평가로 바뀝니다.


지금과 달라지는 차이점이라면,


지금은 상위 4%의 학생들만 1등급을 받았지만,


앞으로는 90점 부터는 1등급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즉, 수험생 절반이 90점을 넘어도 모두 1등급이란 소립니다.


물론 그럴 리는 없겠지만요. (애초에 그런 사태를 막으려고 쉽게 낼 리는 없을 겁니다.)



어쨌든, 이리하든 저리하든 90점은 받기 어려운 점수임에는 분명합니다.


아마 10% 미만의 학생들만 1등급을 받을 걸로 추측해봅니다.




도입 취지를 봐야 합니다.



영어가 사교육이 심화되고, 도시지역과 비도시 지역간의 격차가 심해지고.


이런 현상이 20년은 지속됐습니다.


그걸 조금이라도 완화시켜보려는 노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취지와는 다르게, 영어의 변별력이 없어져서


다른 과목들의 비중이 높아질 것이 뻔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영어공부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라...


학생들 입장에서는 오히려 더 부담스러운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고 봅니다.


특히 문제가 조금 어렵게 나올 경우에는 중상위권 학생들이 피해자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에 원래 1등급 간당간당한 2등급 정도권의 학생들은 더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중위권 아래의 학생들에게도 영어를 통해 평균 등급 올리기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수학에 자신 없는 학생들, 이른바 수포자 학생들은 영어 공부에 집중하는게 더 유리해 보이네요.


중상위권 학생들이 그래서 불리하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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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까요?



영어를 충실하게 공부해야 한다는 본질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안정적인 실력입니다.


즉, 기본기를 충실하게 학습한 학생들이 1등급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더불어 1등급을 노리신다면, 변별력을 가르기 위한 어려운 문제들을 풀 수 있어야 합니다.



변칙적인 함정 문제들 말입니다.



몇 가지 팁을 드리자면, 작문형으로 공부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실용영어를 강조하는 점.


탄탄한 기본기를 요한다는 점.


안정성 등...



여러가지를 따졌을 때에는 작문형 문제집으로 기본기부터 착실하게 공부한 학생들이 유리하다고 보입니다.





영어 교재 몇가지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어휘 -

교육부 지정 3000단어 (교육부에서 지정한 영단어로 내신, 수능 연계 단어)



기초가 부족한 학생 - 

주니어 고릴라 영문법 레벨1,2,3 (작문 문제집이고 무료 인강 110강 지원됩니다.)



어느 정도 기초는 있으나 서술형이나 변형, 어려운 문제에서 털리는 학생 -

고릴라 영문법 (고급 작문 문제집이고 무료 인강 150강 지원됩니다.)



영문법 이론서 -

이야기 영문법 끝판왕 (기초 영문법에서 고급 영문법까지 이론 사항 + 기출 예문 + 무료인강)




좌우간 대비 잘 하시기 바랍니다.



꼭 작문형으로 철저하게 대비하세요!


첫 절대평가는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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