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수능영어 70분, 수능 영어 점수 올리기 영어공부법

 

 

 

수능영어 시간은 70분입니다.

 

대체로 시간이 부족해서 다 못 푸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이란 항상 공평하다고들 말합니다.

 

하지만 같은 시간이라 하더라도 학생마다 시간의 척도가 다릅니다.

 

 

A 학생은 10분에 15만큼 할 수 있으면

 

또 B 학생은 10분동안 10밖에 못합니다.

 

 

결국 A학생은 70분간 105가 나옵니다.

 

B학생은 70이 나오겠죠.

 

 

이렇듯 같은 시간이라도 시간 활용이 중요합니다.

 

 

수능영어 시험이 어떻게 치러집니까?

 

 

듣기 평가야 어차피 듣는 것이니 제쳐두고 그 다음부터 얘기해보죠.

 

 

 

 

시험지에는 글씨가 빼곡하게 차있고. 그걸 읽고 문제가 원하는 답을 찾는게 목표입니다.

 

 

읽기 -> 이해 -> 판단 -> 대조 -> 해답

 

 

이 과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좀더 세분화 해보겠습니다.

 

 

읽기=(어휘력+문법+번역) -> 이해=(국어능력+논리력+독해+경험) -> 판단=(논리력+독해+경험) -> 대조=(논리력+판단력+경험) -> 해답

 

 

수능 영어 시험은 전반적인 영어의 학습 역량을 파악하는 시험입니다.

 

 

여기서 학생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소비하는 부분이 어딜까요?

 

학생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대체로

 

 

[읽기] [이해] 이 두부분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소비합니다.

 

 

어휘가 부족해서 파악하고, 문법이 부족해서 파악하고, 번역하지 못해 뜻을 알 수 없어 생각을 많이 해야 합니다. 여러번 읽어야 합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국어능력과 논리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막상 번역을 해도 무슨 뜻인지 온전하게 이해하지 못합니다.

 

 

이 두가지 부분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는 까닭이 단순히 학습 시간이 적어서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충분히 많은 시간을 공부합니다. 다만 효율이 좋지 못할 뿐입니다.

 

 

 

학생들이 평소에 어떤 식으로 공부하나요?

 

 

1. 영어단어를 최대한 외우고, 영문법 이론책을 외웁니다.

 

2. 객관식 영어 문제집, 기출문제집 각종 문제집을 풉니다. 물론 대부분이 객관식입니다.

 

 

위의 두 가지를 반복하는 식입니다.

 

저렇게만 공부할 경우 무슨 문제가 생길까요?

 

1. 영어단어를 지문에 적용하기가 어렵다. 단어 자체를 하나의 객체로만 따로 외우기 때문에 뜻을 알아도 즉각적으로 자연스럽게 적용할 수 없습니다.

 

2. 영문법도 마찬가지로 공식 외우듯이 외우므로 계속 수학처럼 구조를 찾으려고 하기 때문에 내용에 집중하기 어렵다.

 

3. 본인이 지닌 국어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영어와 국어의 언어적 능력을 개별적으로 활용하게 된다.

 

4. 똑같거나 비슷한 문제에는 강하지만, 응용력이 많이 떨어지고, 비슷하면서도 다른 문제에 낚이기 쉽다.

 

5. 시간투자 대비 효율이 너무 떨어진다.

 

 

영어도 국어와 마찬가지로 언어입니다.

 

모든 언어는 공통되는 부분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한국인과 외국인이 통역만 있으면 서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까닭입니다.

 

하지만 그런 문제를 단순 단어 암기와 영문법 암기에 기반한 강제적 적용. 그것도 객관식 문제 풀이를 통한 학습이라면... 그건 언어를 학습한다기 보다는... 경험주의를 통해 문제 자체를 학습하는 꼴입니다.

 

때문에 수준 낮은 문제는 맞히기 쉬워도... 어려운 문제나 응용문제, 처음보는 문제는 맞히기가 힘듭니다. 또 계속 틀리는 문제는 계속해서 틀리게 됩니다.

 

 

그럼 결국 점수를 올리기가 어렵습니다. 오랜시간을 필요로합니다. 그래서 재수를 합니다.

 

 

여기서 그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1. 객관식 문제 풀이의 반복을 접고, 영작 형태의 문제를 풀어라.

 

2. 독해와 문법을 따로 분리해서 공부하지 말아라.

 

3. 단어 객체 단위로만 학습 시키는 영단어 책 보다는 독해 책이나 영어 원서 속의 살아있는 영단어를 학습해라.

 

 

 

즉, 영어 학습도 읽기와 쓰기를 통해 학습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읽기는 너무 쉬운 것이라도 상관없습니다. 쉬운 것도 반복하여 읽으면 자연스럽게 문법구조를 이해할 수 있고, 속도를 점점 높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영단어들이 어떻게 작동하는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쓰기. 쓰기를 통해 영문법을 배우는 사람은 어떤 영어 시험을 보더라도 당황하지 않습니다.

 

객관식 문제? 1만 문제, 10만문제 풀어봐야 시간 낭비입니다. 저도 문제은행 같은 거 많이 해봤지만 소용 없습니다.

 

쓰기 문제로 딱 1,000문제만 풀면, 영문법은 그걸로 끝납니다. 그게 그냥 머리에 떠오를 수밖에 없고.

 

문법+독해+작문이 한 번에 구동됩니다. 그건 또 회화에도 영향을 미쳐서 말하기 능력도 높아집니다.

 

온전히 스스로 지닌 국어능력과 함께 작동할 수 있습니다.

 

 

객관식 문제 풀이 + 지문 외우기. 이런 무식한 공부방법을 버려야 합니다.

 

막상 그게 효율이 좋은 것 같아도. 시간대비로 따진다면, 또 점점 난이도가 높아질 수록... 어떤 벽을 만나게 됩니다.

 

그렇게 해봐야 3등급, 4등급입니다.  그런 식으로 1등급, 2등급 맞히려면....

 

작문과 읽기 스타일로 공부한 학생들에 비해 2배 이상의 시간이 들어갑니다.

 

뭐, 판단은 스스로 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꼭 직접 경험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교재 추천

 

영작형 문제집 추천

 

<고릴라 영문법> - 수능, 편입, 공무원영어, 토익, 텝스, 토플... 모든 영어 시험을 위한 영작형 문제집입니다.

모든 인강 101강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영작형 문제집 추천

<주니어 고릴라 영문법> - 초등, 중등, 기초영문법, 영포자들을 위한 영작형 문제집입니다.

모든 인강 110강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모든 영어 인강과 각종 시험 자료, 영어공부 혼자하기 좋은 자료들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이트입니다.

 

HTTP://TABORM.COM

 

 

 

시간은 금입니다.

 

최소한의 시간으로 최대한의 성취를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다른 것도 공부하죠.

 

 

 

 

 

 

 

 

 

 

 

 

 

 

 

 

 

 

 

 

 

 

 

 

 

 

 

 

 

 

 

 

 

 

댓글